'건조한 날씨' 부산서 잇달아 산불 발생
박성제 2024. 1. 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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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를 보인 부산에서 17일 산불이 잇달아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3분께 부산 천마산 9부 능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인력 101명과 소방헬기 등 장비 27대를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에 앞서 낮 12시 40분께는 천마산 5부 능선에서 불이 나 잡풀 15㎡가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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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건조한 날씨를 보인 부산에서 17일 산불이 잇달아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3분께 부산 천마산 9부 능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인력 101명과 소방헬기 등 장비 27대를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임야 160여㎡가 불에 탔다.
이에 앞서 낮 12시 40분께는 천마산 5부 능선에서 불이 나 잡풀 15㎡가 탔다.
관계 당국은 담배꽁초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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