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한화오션 잔여지분 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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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가 올해 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상환기금이 보유한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 지분 매각에 본격 나선다.
앞서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지난해 8월 한국은행이 관리하던 한화오션 주식 매각을 예보에 위탁했다.
매각 대상 지분은 공적자금상환기금이 보유한 한화오션 지분 0.76%(232만5577주)다.
정부는 현물로 반환받은 주식을 매각해 공적자금상환기금 재원으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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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가 올해 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상환기금이 보유한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 지분 매각에 본격 나선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보는 최근 한 법무법인과 한화오션 주식 매각을 위한 법률자문 계약을 체결했다. 조만간 추가 회의를 거쳐 주관사 선정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앞서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지난해 8월 한국은행이 관리하던 한화오션 주식 매각을 예보에 위탁했다.
매각 대상 지분은 공적자금상환기금이 보유한 한화오션 지분 0.76%(232만5577주)다. 공적상환기금이 2013년 2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부실채권 정리기금을 청산하면서 받았던 대우조선해양 지분 17.1 5%(9791억원) 중 아직 남아 있는 부분이다. 정부는 현물로 반환받은 주식을 매각해 공적자금상환기금 재원으로 쓰고 있다.
[채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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