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산림소득 3배 향상 7대 신규 시책' 추진

홍정명 기자 2024. 1. 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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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임업소득 획기적 증대를 통한 행복한 부자 산촌 육성을 위해 '산림소득 3배 향상 7대 신규 시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산림소득 3배 향상을 위한 7대 신규 시책은 ▲목재 소득, 정원 소재, 고부가 임산물 등 새로운 산림소득원 발굴 ▲도청 서부청사 내 '목재 예술작품' 설치로 목재의 문화예술, 친환경 기업제품 등 사회 전반 활용 가능성 홍보 ▲설·추석 명절, 정월 대보름 맞이 임산물 판매 및 봄·가을 경남 청정임산물 전국 대상 소비 촉진 행사 ▲고로쇠 수액, 산채류, 수실류 생산 시기별 판촉 홍보 강화 ▲새로운 소득원 발굴을 위한 시·군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 및 임업인 설명회▲산주의 산림 탄소배출권 판매 및 기업 ESG경영과 연계한 신개념 산림소득 창출 ▲도내 임산물 품목별 통계 작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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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활용 창작예술, 도자기 제품 대체소재 개발 소득원 다변화
산림 탄소배출권 판매, 기업 ESG경영 연계 산림소득원 발굴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임업소득 획기적 증대를 통한 행복한 부자 산촌 육성을 위해 '산림소득 3배 향상 7대 신규 시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새로운 임산물 품목을 발굴하고 가공품을 확대하는 등 산림소득을 다변화하고, 목재산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목재 활용 예술, 인테리어 산업, 도자기 대체소재 개발 등 틈새시장을 개척한다.

또, 정부에서 추진 중인 '산림 탄소배출권 판매'와 최근 기업 경영 화두로 자리잡은 ‘기업 ESG경영’ 등과 연계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새로운 산림 소득원으로 발굴하고 활용할 계획이다.

산림소득 3배 향상을 위한 7대 신규 시책은 ▲목재 소득, 정원 소재, 고부가 임산물 등 새로운 산림소득원 발굴 ▲도청 서부청사 내 ‘목재 예술작품’ 설치로 목재의 문화예술, 친환경 기업제품 등 사회 전반 활용 가능성 홍보 ▲설·추석 명절, 정월 대보름 맞이 임산물 판매 및 봄·가을 경남 청정임산물 전국 대상 소비 촉진 행사 ▲고로쇠 수액, 산채류, 수실류 생산 시기별 판촉 홍보 강화 ▲새로운 소득원 발굴을 위한 시·군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 및 임업인 설명회▲산주의 산림 탄소배출권 판매 및 기업 ESG경영과 연계한 신개념 산림소득 창출 ▲도내 임산물 품목별 통계 작성이다.

경남도 문정열 산림휴양과장은 "그동안 산림소득원이 정부 지원 품목 79종에만 집중돼 도내 산주의 소득증대에 한계가 있었다"면서 "산림소득 3배 향상을 위한 7대 신규 시책이 '행복한 부자 산촌'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도내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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