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 '백범 증손자' 총선 투입에 "인재영입도 우려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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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7일 더불어민주당이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를 총선 투입 인재로 선정한 것을 두고 "인재 영입도 우려먹기"라고 비판했다.
김민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이 오늘 김용만 씨를 8호 인재로 영입했다고 대대적으로 알렸다"며 "2년 전 대선에서 이미 영입했던 청년 인재를 총선이 되니 또다시 영입했나 보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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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국민의힘은 17일 더불어민주당이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를 총선 투입 인재로 선정한 것을 두고 "인재 영입도 우려먹기"라고 비판했다.
김민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이 오늘 김용만 씨를 8호 인재로 영입했다고 대대적으로 알렸다"며 "2년 전 대선에서 이미 영입했던 청년 인재를 총선이 되니 또다시 영입했나 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재 영입도 눈 가리고 아웅, 재탕 삼탕인가"라며 "민생을 위한 진중한 고민을 두 번, 세 번 반복해 보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김 이사는 지난 2022년 1월 '민주당 국가인재'로 영입돼 선거대책위 산하 역사정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대선 후에는 당 역사정의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해왔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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