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우승컵 들고 은퇴한 김하늘,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과 매니지먼트 계약

김인오 기자 2024. 1. 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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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골퍼 김하늘이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과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맺었다.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 관계자는 "레전드 프로골퍼 중 한명인 김하늘이 선수 시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가진 끼와 재능을 널리 알리는 여정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 골프뿐 아니라 선수의 관심사인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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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프로골퍼 김하늘이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프로골퍼 김하늘이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과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맺었다.

KLPGA 투어와 JLPGA 투어에서 15년간 선수로 활약하며 통산 14승을 올린 김하늘은 모델같은 피지컬과 환한 미소로 '스마일퀸'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하늘은 현재 방송과 골프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22년 개설한 유튜브 채널 '하늘로 굿샷'은 구독자 8만 6천명을 돌파했고,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15만명이나 된다. MBC 컬링퀸즈, MBCevery1 전설끼리 홀인원, JTBC Golf 하늘로 런웨이, tvN STORY 골프스타K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도 이어갔다.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 관계자는 "레전드 프로골퍼 중 한명인 김하늘이 선수 시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가진 끼와 재능을 널리 알리는 여정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 골프뿐 아니라 선수의 관심사인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하늘은 "앞으로 보다 다양한 모습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사를 전했다.

한편,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은 태권도 이대훈, 스켈레톤 김준현 등 은퇴 스포츠 스타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크리에이터로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박결, 허다빈, 김지현, 김민주 등 KPLGA 투어 선수들과 '특급 유망주' 송민혁, 오수민까지 영입했다.

사진=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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