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제13대 김동환 총장 취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환 총장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 제13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서울과기대는 17일 서울 노원구 교내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신임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각 대학 총장, 서울과기대 역대 총장 및 총동문회장, 교직원, 학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기 2027년 12월25일까지
서울과기대는 17일 서울 노원구 교내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신임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각 대학 총장, 서울과기대 역대 총장 및 총동문회장, 교직원, 학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동환 총장은 취임사에서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연구의 중심기관으로 성장 ▲AI시대에 요구되는 융합인재 양성 ▲구성원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학 브랜드 구축 ▲생동감 넘치는 캠퍼스 문화 조성 ▲국립대의 책임을 다하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 수행 등 서울과기대의 성장과 발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 총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라는 말이 있다. 서울과기대는 앞으로 지식의 전당으로서의 역할 뿐만이 아니라,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대를 통해 봉사와 상생을 대표하는 사회적 혁신의 요람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강릉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에서 기계공학 학사 학위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공학연구소 특별연구원과 서울테크노파크 본부장, 공학교육혁신 서울과기대 거점센터장, 대학·교수평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4년도 대한기계학회 제6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앞으로 2027년 12월 25일까지 총장으로서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승진턱 화끈하네”…우럭 105만원 결제한 공무원, 결국 - 매일경제
- 세금 세금 또 세금…“주식으로 돈 번게 죄?” 3중 과세에 다 한국 떠난다 - 매일경제
- 담뱃값 8000원 인상땐 ‘이게 가능’…2030년 흡연율 25% 달성 - 매일경제
- “귀신 들린 집, 바로 사라”…영끌족이 격하게 공감하는 까닭 - 매일경제
- [단독] 3개월만에 490억→685억…文정부 3기신도시 토지 과다보상 의혹 - 매일경제
- “법으로, 펜으로, 칼로” 이재명 발언에…한동훈 일침 “그 정도면 망상” - 매일경제
- 죽었다 깨어나도 한국 못이긴다…삼성·LG 버거운데 서울대까지 등판 - 매일경제
- 尹 “코리아 디스카운트, 과도한 상속세도 원인” - 매일경제
- “어서와 AI폰은 처음이지”…삼성전자 갤럭시 S24 드디어 베일 벗는다 - 매일경제
- 강정호→박병호→김하성→이정후 다음 빅리그 도전 주자 정해졌다…바통 이어받은 김혜성,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