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관 인건비 올해 최고 3.5% 인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지방 공공기관 총인건비가 작년보다 최고 3.5% 인상된다.
행정안전부는 17일 지방공공기관 총인건비 인상 기준을 2.5%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각 기관 인건비는 최고 3.5%까지 늘어날 수 있게 된다.
행안부는 호봉 상승 영향으로 임금이 자연스럽게 오른 부분은 전년 대비 1.4% 증가까지 인정하고, 무기계약직 임금 수준이 낮은 경우에도 총인건비가 0.5% 더 늘어나는 부분만큼 추가로 인정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지방 공공기관 총인건비가 작년보다 최고 3.5% 인상된다. 행정안전부는 17일 지방공공기관 총인건비 인상 기준을 2.5%로 발표했다. 행안부는 기관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기관별로 최고 1%포인트까지 추가 인상률을 적용할 수 있게 했다. 해당 공공기관이 지방 공기업 평균 임금의 90~100% 미만인 경우 0.5%포인트, 80~90% 미만인 경우 0.8%포인트, 80% 미만인 경우 1.0%포인트까지 추가 인상률을 적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각 기관 인건비는 최고 3.5%까지 늘어날 수 있게 된다.
호봉 상승, 무기계약직 임금 격차 해소 등을 이유로 추가 인건비 상승도 허용한다. 행안부는 호봉 상승 영향으로 임금이 자연스럽게 오른 부분은 전년 대비 1.4% 증가까지 인정하고, 무기계약직 임금 수준이 낮은 경우에도 총인건비가 0.5% 더 늘어나는 부분만큼 추가로 인정하기로 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반도체 왕국' 명단에 한국 없다…미래 핵심기술 0개 '최악'
- "40만원 코트가 8만원"…'가성비' 입소문에 KTX 타고 온다
- 신용 사면에 고객 이탈…저축은행 '이중고' 시름
- "집안일 뭐하러 해, 20만원 쓰고 말지"…4060세대 달라졌다
- "창사 이래 초유의 사태"…삼성 반도체 임원 '결단' 내렸다
- '여신급' 미모로 주목 받더니…명품 절도로 사퇴한 국회의원
- 장원영, 1억 소송 이겼다…루머 유튜버 '탈덕수용소' 참교육
- 각국 미녀 인플루언서 5인방 일냈다…7000만회 조회수 '폭발'
- "갑자기 이선균·지디 튀어나와"…마약 사건 최초 제보자, 입 열었다
- 탕후루집 차린 유명 유튜버…충격 받은 옆가게 사장님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