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까지 최대 '7cm' 눈 내린다...주말엔 '강추위'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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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전부터 시작된 눈은 이틀 뒤 금요일인 19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북서쪽 지역에서 시작된 눈이나 비는 오후 6~9시까지 확대되며, 주로 수도권과 강원 경북 북부엔 눈이 오겠다.
수요일에 시작된 눈이나 비는 19일 금요일 저녁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밤에 잠깐 멈춘 눈은 주말인 20~21일 다시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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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오늘(17일) 오전부터 시작된 눈은 이틀 뒤 금요일인 19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7cm 안팎이다.
이번 주말에는 북극에서 시작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최저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또한 많은 눈이 다시 쏟아지겠다.
이날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낮 12시 기준, 인천 백령도(0.5cm)를 비롯해 홍천, 평창, 횡성, 철원, 강릉, 홍천(이상 0.1cm)에 눈이 내렸고 서울도 오전 11시 이후 눈발이 날렸다.
북서쪽 지역에서 시작된 눈이나 비는 오후 6~9시까지 확대되며, 주로 수도권과 강원 경북 북부엔 눈이 오겠다. 그 외의 지역엔 비가 내릴 확률이 높다.
수요일에 시작된 눈이나 비는 19일 금요일 저녁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밤에 잠깐 멈춘 눈은 주말인 20~21일 다시 내리겠다. 이때는 특히 한반도 남쪽으로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강력한 동풍까지 동반돼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쏟아지겠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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