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활동 극대기 시작···한·미, 태양폭풍 감시 협정서 체결
2024. 1. 17. 17:40
임보라 앵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17일, 미국 상무부 소속 국립해양대기청과 태양폭풍 감시 역량에 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협정서를 체결했습니다.
올해부터 태양 활동이 가장 활발한 '태양활동 극대기'가 시작됨에 따라, 흑점 폭발로 인한 통신 장애, 위성 오작동 등 우주전파 재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면밀한 감시가 필요합니다.
국립전파연구원은 미 국립해양대기청 위성이 수집한 자료를 직접 처리하고 상호 공유하기 위해 국내에 위성 수신국을 구축, 운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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