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고 총동창회, 모교에 3천만원 쾌척 “후배 위해 써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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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라고 총동창회(회장 최병선)가 모교에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총동창회는 후배들 지원을 위해 모교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
최병선 총동창회장은 "송천동 에코시티로의 이전이 결정되면서 후배들이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우리 총동창회는 앞으로 후배들이 미래교육에 부합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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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라고 총동창회(회장 최병선)가 모교에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17일 전라고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총동창회 신년하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선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송부호 재경동창회장, 서거석 전북교육감, 김종훈 전북도부지사,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등 30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총동창회는 후배들 지원을 위해 모교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 다른 동문들도 모교와 동창회에 기금을 출연했다.
최병선 총동창회장은 “송천동 에코시티로의 이전이 결정되면서 후배들이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우리 총동창회는 앞으로 후배들이 미래교육에 부합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송천동 1가에 위치한 전라고등학교은 현재 신도심개발지역인 에코시티로의 이전이 추진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현재 이전·신설계획 수립에 착수한 상태다. 목표 개교일은 오는 2028년 3월이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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