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롯데 신년광고, 생성형AI가 만들었다

임지훈 기자 2024. 1. 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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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기획은 '생성형 AI'를 사용해 만든 신년 롯데그룹 광고 영상을 롯데지주(004990)가 운영하는 롯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7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생성형 AI로 만든 이미지를 영상 광고의 소스로 활용한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동영상 광고의 전 제작 과정에 AI를 활용해 실사 AI 필름을 제작한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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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기획, 제작 전 과정 AI 활용
[서울경제]

대홍기획은 ‘생성형 AI’를 사용해 만든 신년 롯데그룹 광고 영상을 롯데지주(004990)가 운영하는 롯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7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생성형 AI로 만든 이미지를 영상 광고의 소스로 활용한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동영상 광고의 전 제작 과정에 AI를 활용해 실사 AI 필름을 제작한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올해 롯데의 화두는 AI라는 지주 측과의 교감 하에 AI를 업무에 적용하는 데 힘을 쏟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광고는 30초 분량으로 ‘새해 희망’을 주제로 제작됐다. 생성형 AI가 카피와 슬로건 같은 텍스트 생성부터, 사진과 일러스트 등 이미지 생성, 2~4초 동안 움직이는 동영상 생성, 광고의 배경으로 사용된 음악 생성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됐다는 게 회사 측 대홍기획의 설명이다.

임지훈 기자 jh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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