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서 트럭이 경차 들이받고 달아나…경찰 차량 행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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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3시48분쯤 충북 단양군 매포읍의 한 편도 2차로 사거리에서 직진하던 트럭이 우회전하던 모닝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도로 갓길 배수로에 빠져 70대 여성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럭은 사고를 낸 뒤 그대로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트럭 운전자가 사고를 인지하고도 현장을 벗어난 것인지 등을 폐쇄회로(CC)TV 영상을 조회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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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스1) 이대현 기자 = 17일 오후 3시48분쯤 충북 단양군 매포읍의 한 편도 2차로 사거리에서 직진하던 트럭이 우회전하던 모닝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도로 갓길 배수로에 빠져 70대 여성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럭은 사고를 낸 뒤 그대로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트럭 운전자가 사고를 인지하고도 현장을 벗어난 것인지 등을 폐쇄회로(CC)TV 영상을 조회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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