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슈퍼리치 '올드머니'를 잡아라…'SNI패밀리오피스센터' 연다

김정현 기자 2024. 1. 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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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016360)이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GFC)에 이른바 '슈퍼리치'(초고액 자산가) 가문의 자산을 전담 관리하는 지점을 선보였다.

이번 SNI 센터에서는 고액 자산가 고객의 가업 승계, 상속, 증여, 자녀 임원 등재, 경영 수업과 관련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증권은 2010년 업계 최초로 자산이 30억원이 넘는 자산가를 대상으로 'SNI'라는 전용 브랜드의 SNI 본부에서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2020년부터 그 범위를 가문 자산 관리로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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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삼성증권(016360)이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GFC)에 이른바 '슈퍼리치'(초고액 자산가) 가문의 자산을 전담 관리하는 지점을 선보였다.

17일 삼성증권 측은 "SNI본부에서 'SNI패밀리오피스센터'라는 명칭으로 지점을 가오픈했다"며 "프라이빗뱅커(PB) 영업을 시작하고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패밀리오피스는 고액 자산가를 상대로 가족기업의 자산증식과 가업승계를 위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SNI 센터에서는 고액 자산가 고객의 가업 승계, 상속, 증여, 자녀 임원 등재, 경영 수업과 관련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증권은 2010년 업계 최초로 자산이 30억원이 넘는 자산가를 대상으로 'SNI'라는 전용 브랜드의 SNI 본부에서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2020년부터 그 범위를 가문 자산 관리로 넓혔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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