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사고 29건 내고 보험금 3억 원'‥경찰, 보험사기단 26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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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법규를 어긴 차량들을 골라서 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일당 26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들 20대 보험사기단 일당은 지난 2017년 11월부터 작년 8월까지 서울 시내에서 외제차량을 몰며 신호를 어기는 차량 등을 상대로 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진료비와 수리비를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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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법규를 어긴 차량들을 골라서 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일당 26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들 20대 보험사기단 일당은 지난 2017년 11월부터 작년 8월까지 서울 시내에서 외제차량을 몰며 신호를 어기는 차량 등을 상대로 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진료비와 수리비를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보험사들의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를 벌여, 일당이 5년 동안 29건의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들로부터 약 3억 4천만 원을 가로챈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경찰은 일당 중 주범 2명은 구속 상태로, 나머지는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340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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