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착수…"민간투자 위해 신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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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한 대규모 전문용역을 1월 중 발주하는 등 재수립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2개년 간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한 학술‧기술 분야를 구분해 전문용역을 조속히 발주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산업 용지 대폭 확대 등 기업 친화적인 공간계획과 토지이용계획을 구상하는 등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촉진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재수립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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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한 대규모 전문용역을 1월 중 발주하는 등 재수립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2개년 간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한 학술‧기술 분야를 구분해 전문용역을 조속히 발주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산업 용지 대폭 확대 등 기업 친화적인 공간계획과 토지이용계획을 구상하는 등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촉진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재수립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기업투자를 촉진하는 개발전략 수립,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공간체계 변경 등 새만금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주요과제들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새만금 발전을 위한 추진 과제를 도출하고 폭넓은 전문적 검토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사전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가 자문단은 9개 분야 100여 명 규모로 운영 중으로 자문회의를 개최해 분야별 전문가들과 새만금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입주기업지원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은 빨리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면서 "새만금이 글로벌 첨단산업의 퍼스트 무버(선도자)로 거듭나도록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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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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