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청년저축보험, 상생금융 우수사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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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의 '교보청년저축보험'이 금융감독원에서 선정하는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7일 교보생명은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제3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로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돕는 금융상품인 '교보청년저축보험'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협력 우수사례 선정으로 교보생명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2023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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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금리로 자립청년 자산형성 돕고
종합검진서비스 등 맞춤형 지원도
“자립준비청년 꾸준한 지원 진심 통해”
교보생명의 ‘교보청년저축보험’이 금융감독원에서 선정하는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높은 금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나와 사회 진출을 앞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17일 교보생명은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제3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로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돕는 금융상품인 ‘교보청년저축보험’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부터 사회취약계층 등 금융소비자와 고통 분담 또는 이익 나눔 성격이 있는 금융상품을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으며 자라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사회에 진출하는 청년들을 말한다.
이 상품은 계약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심리상담서비스와 진료예약 대행, 종합검진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금융감독원 우수사례 선정 과정에서도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자산형성 지원과 각종 의료 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상생·협력 우수사례 선정으로 교보생명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2023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교보생명은 국내 최초로 보호아동들이 양육시설 입소부터 퇴소까지 △인성 △금융 △정서 등 자립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교보생명은 꾸준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야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교보생명은 2015년부터 베이비박스를 후원하다 보호아동들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2021년 4월 보호아동 성장지원 프로젝트 ‘꿈도깨비’ 사업을 시작했다. 꿈도깨비는 보호아동들의 성장단계마다 장학금 등 경제적 지원은 물론 취업·경제금융·인성 등 분야별 교육,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 포괄적이고 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자립준비청년 대상 지원 사업이다.
초등학생에게는 기초금융지식, 언어교육, 정서 상담, 놀이프로그램을 활용한 인성교육 등을 지원 중이다. 중·고등학생에는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친분을 쌓고 고민과 진로 등의 상담을 병행하는 심리정서 멘토링, 신용제도·정부지원활용과 같은 경제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자립이 임박한 만 17세 이상 청년의 경우 금융교육과정을 이수하면 1인당 100만원의 자립활동비를 지원해 통장 개설부터 저축·펀드·보험·주식 등 실제 금융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자립준비청년 출신의 멘토가 일대일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해 경제관념과 소비 습관을 세심히 컨설팅 하는 점도 차별화 요소다.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지원사업도 운영 중이다. ‘교보 드림메이커스’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겐 정보통신기술(ICT) 체험 교육을, 고등학생부터 자립준비청년까지는 드론·웹툰·3D프린터·코딩 등 ICT 전문 자격증 취득 교육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긴 여정에 단순한 일회성, 금전적 지원이 아닌 진정성을 담은 동행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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