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X신세경, 위험천만한 사극 로맨스… tvN '세작, 매혹된 자들'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오는 21일 밤 9시 20분 첫방송
세작, 주연 간 인물 관계는?

 

(MHN스포츠 전민서 인턴기자)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이 오는 21일 첫 회를 공개한다.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이 오는 21일 tvN에서 1, 2회를 연속 방영한다.

픽션 사극 '세작'은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첩자가 된 여인의 암투극으로 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등이 출연한다.

조선 임금 이선(최대훈)의 동생이자 천재 바둑꾼인 진한대군 이인(조정석)은 청의 인질을 살다 돌아온 뒤의 조선의 냉담한 반응과 친했던 형 이선의 역모 의심으로 회의와 고통을 느낀다. 그러던 때 이인의 곁에 그의 결백을 믿는 내기 바둑꾼 강몽우가 나타난다.

강희수(신세경)는 영의정 강항순의 딸로 아버지의 어깨너머 바둑을 깨우치며 자랐다. 강몽우로 남장해 시중의 바둑꾼들을 깨부술 결심을 한 강희수는 바둑으로 자신을 이기지 못하는 남자와는 결혼하지 않겠다는 신조를 무너뜨리고 다가오는 이인에게 빠져든다.

김명하(이신영)는 병조판서 김종배(조성하)의 아들로 불의를 참지 않는 반듯한 성격이다. 강희수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인이 역모를 꾸미지 않았음을 믿는다.

이밖에도 이인의 호위무사 주상화(강홍석), 이인에게 마음을 품은 지밀상궁 동상궁(박예영), 강희수의 아버지인 강항순(손현주) 등이 등장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 첫 회는 오는 21일 tvN에서 밤 9시 20분 방영된다. 

 

사진=MHN스포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