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의료기관 전체 단위로 확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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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제공이 개별 병동이 아닌 병원 전체 단위로 확대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17일) 환자 선별 문제를 구조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의료기관 내 개별 병동 단위가 아닌 의료기관 전체 단위로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는 환자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보호자가 상주하거나 간병인을 개인적으로 고용하지 않고, 간호사나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에게 간병을 포함한 입원 서비스를 받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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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제공이 개별 병동이 아닌 병원 전체 단위로 확대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17일) 환자 선별 문제를 구조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의료기관 내 개별 병동 단위가 아닌 의료기관 전체 단위로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는 환자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보호자가 상주하거나 간병인을 개인적으로 고용하지 않고, 간호사나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에게 간병을 포함한 입원 서비스를 받는 제도입니다.
기존에는 한 의료 기관 안에서도 일부 병동에만 서비스가 제공됐는데, 앞으로는 요양·군·정신병원을 제외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전체 단위로 제공하게 됩니다.
복지부는 또 중증 수술 환자, 치매ㆍ섬망 환자 등을 전담 관리하는 중증 환자 전담병실도 오는 7월부터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달,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확대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 국민 간병부담 경감방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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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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