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안전&영업배전 부사장, 청소년 올림픽 경기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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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국전력 이준호 안전&영업배전부사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무결점 전력확보를 위해 이날 경기장을 방문, 현장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전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날 이 부사장은 경기장 전력확보 추진실적 및 대회기간 추진계획 점검과 강릉 오발 경기장 공급설비 설비진단 현장점검, 개회식장 전기실 비상시 전원절체순시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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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17일 한국전력 이준호 안전&영업배전부사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무결점 전력확보를 위해 이날 경기장을 방문, 현장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전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날 이 부사장은 경기장 전력확보 추진실적 및 대회기간 추진계획 점검과 강릉 오발 경기장 공급설비 설비진단 현장점검, 개회식장 전기실 비상시 전원절체순시 등을 확인했다.
이에 앞서, 한전 강원본부는 올림픽 조직위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경기장의 다중전원을 확보하고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간 올림픽 공급 송배전설비 특별점검과 진단을 통해 5726개소를 진단하고 보강했다.
아울러 한전은 지난 15일부터 대회 종료일인 2월 1일까지 행사장과 경기장 곳곳에 비상인력을 배치하여 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유관기관과 재난안전 공동대응인 Hot-line을 구축하여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신속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회 기간 중 한전 본사와 강원본부에 전력확보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매일 123명의 현장 인력을 경기장이 있는 강릉, 평창, 횡성, 정선과 대회 조직위 등 대회지원시설 13개소에 배치하여 각종 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이준호 안전&영업배전부사장은 “지난 2018년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국제 대회인 만큼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기간동안 기강을 철저히 확립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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