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기본형 공익직불제 시비 직불금 129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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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제 시비 직불금 129억원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당초 109억원이던 시비 직불금을 129억원으로 상향해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비 직불금은 논·밭 구분 없이 농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 생산 기반 보호 및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시 자체 재원으로 지급하며, 도내 농지 합산 0.1㏊ 이상 최대 3㏊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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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제 시비 직불금 129억원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당초 109억원이던 시비 직불금을 129억원으로 상향해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비 직불금은 논·밭 구분 없이 농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 생산 기반 보호 및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시 자체 재원으로 지급하며, 도내 농지 합산 0.1㏊ 이상 최대 3㏊까지 지원한다.
지급 대상은 정읍에 주소를 둔 농가 1만3380여명이다.
이학수 시장은 “근래 유례없는 쌀값 폭락에 이어 농업경영비 상승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이번 직불금이 농가 소득 보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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