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올해에도 공공기관 최다채용 계획…1240명 채용 예정

이태희 기자 2024. 1. 17.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채용을 계획 중인 공공기관 중 인력을 가장 많이 뽑는 곳은 한국철도공사로 나타났다.

코레일은 올해 사무와 기술 직무에서 1240명의 채용을 계획했으며, 지난 2022년(1400명)과 지난해(1440명) 보다 채용 인원은 줄었으나 6년 연속 가장 큰 채용 규모를 유지했다.

또 인크루트는 채용 규모 상위 10개 공공기관을 지난해 채용 규모와 비교, 올해 규모를 줄인 곳은 코레일과 한전KPS 등 2곳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올해 채용을 계획 중인 공공기관 중 인력을 가장 많이 뽑는 곳은 한국철도공사로 나타났다.

코레일은 올해 총 1240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6년 연속으로 가장 큰 채용 규모를 유지했다.

17일 인크루트는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서 제공하는 디렉토리북을 통해 올해 공공기관 채용계획을 분석했다. 조사 대상은 박람회에 참여한 공공기관 151곳 중 전일제 신입·경력 채용계획을 밝힌 곳이다.

올해 신입·경력 포함 채용 규모가 가장 큰 공공기관은 코레일이다. 코레일은 올해 사무와 기술 직무에서 1240명의 채용을 계획했으며, 지난 2022년(1400명)과 지난해(1440명) 보다 채용 인원은 줄었으나 6년 연속 가장 큰 채용 규모를 유지했다.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800명(신입 760명·경력 40명) 채용을 계획하며 뒤를 이었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710명, 한국전력공사 557명, 근로복지공단 448명, 한국수력원자력 300명, 국방과학연구소 250명(신입·경력) 등의 순이다.

이외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 225명과 한전KPS 203명(신입·경력), 한국가스공사 178명(신입·경력) 등이 올해 채용을 예고했다.

올 채용 계획을 밝힌 공공기관은 151곳 중 105곳이었으며, 11곳은 정확한 채용 규모를 밝히지 않았다. 35곳은 미정이다.

또 인크루트는 채용 규모 상위 10개 공공기관을 지난해 채용 규모와 비교, 올해 규모를 줄인 곳은 코레일과 한전KPS 등 2곳으로 집계됐다. 나머지는 45명에서 250명까지 규모를 늘린 것으로 파악됐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