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복합쇼핑몰 등 청사진 마련…日 벤치마킹 방문

류형근 기자 2024. 1. 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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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이 전방·일신방직 개발사업과 신세계 확장·종합터미널 복합화 사업 등에 접목하기 위해 비슷한 사업이 추진된 일본을 방문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최근 사전협상을 완료한 전방·일신방직 개발사업과 신세계 확장 및 종합터미널 복합화 사업 등에 접목할 수 있는 일본의 성공사례를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며 "광주에 들어서는 복합쇼핑몰이 시민의 일상생활과 문화·관광이 연결될 수 있도록 복합쇼핑몰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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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21일 '아리아케 가든' '미드타운 야에스' 견학
[광주=뉴시스] 강기정 광주시장이 2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전방·일신방직 개발사업과 신세계 확장·종합터미널 복합화 사업 등에 접목하기 위해 비슷한 사업이 추진된 일본을 방문한다.

광주시는 강기정 시장 등이 도심 복합개발 현지시찰을 통해 도시계획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를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강 시장 등은 일본의 대표적 도시계획 성공지역 시찰을 통해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 복합공간 조성과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등 광주의 도시재생 방향을 벤치마킹한다.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가든'과 '미드타운 야에스' '아자부다이 힐스' '롯본기 힐스' 등을 둘러본다. 또 요코하마에서는 '미나토미라이 지구'를 방문한다.

아자부다이 힐스와 롯본기 힐스는 '도심 속 작은 도시'라는 콤펙트시티 콘셉트로 15분 도시, 녹지공간이 확보됐다.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21지구에서는 보행자 존중의 '걷고 싶은 길'에 대한 구상과 광천사거리 일대 교통체증 해결 방안 등 도로계획 등을 살펴본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최근 사전협상을 완료한 전방·일신방직 개발사업과 신세계 확장 및 종합터미널 복합화 사업 등에 접목할 수 있는 일본의 성공사례를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며 "광주에 들어서는 복합쇼핑몰이 시민의 일상생활과 문화·관광이 연결될 수 있도록 복합쇼핑몰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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