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과기정통부, '찾아가는 과학기술 정책·사업설명회'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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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8일부터 5주간 수도권, 강원, 충청, 호남, 영남 등 전국 5대 권역에서 '2024년 찾아가는 과학기술 R&D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책 설명회에서는 올해 과학기술 R&D 주요 정책방향, 주요 사업 추진내용 및 일정 등을 안내하고 연구현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견을 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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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8일부터 5주간 수도권, 강원, 충청, 호남, 영남 등 전국 5대 권역에서 '2024년 찾아가는 과학기술 R&D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8일 충북대를 시작으로 26일 부산대, 31일 고려대, 2월 1일 전북대, 2일 강원대에서 열린다. 이번 정책 설명회에서는 올해 과학기술 R&D 주요 정책방향, 주요 사업 추진내용 및 일정 등을 안내하고 연구현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견을 청취한다.
■ 과기정통부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17일 대한변리사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변리사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 장관을 비롯해 백만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장 등 정부와 국회, 대한변리사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24년부터 IP 스타과학자 사업을 추진해 탁월한 연구성과를 보유한 연구자와 전문성 있는 민간 사업화 전문기관 간의 직접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강한 특허 기반의 성공적인 사업화 전략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전기연구원(전기연)은 배정효 스마트그리드연구본부 책임연구원이 전기차의 사용후 배터리 수출입과 관련한 관세법 개정 초안을 마련한 공로로 부산본부세관장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전했다. 배 책임연구원은 부산본부세관 소속의 창원세관 통관지원과와 함께 사용후 배터리 수출입과 관련한 관세법을 개정하기 위해 배터리 품목에 대한 기준을 세우고 한국이 세계 각국과 맺은 FTA 문구를 검토해 그에 맞도록 법령을 개선해 나간 공로를 인정받았다.
■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자력연)은 오는 24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제9회 한국원자력연구원 사업화 유망 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차전지, 반도체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중에서 시장 수요가 높고 사업화 가능성이 큰 기술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리튬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 합성 기술’, ‘친환경 비납계(Pb-zero) 고성능 압전형 진동센서’ 등 원자력연이 개발한 기술이 소개된다. 사업화를 위한 금융지원책, 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박건희 기자 wisse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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