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 북구,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등

박기웅 기자 2024. 1. 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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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지역사회가 긍정적인 관점에서 고령화 현상을 받아들이고 노후생활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WHO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북구는 초고령 사회 진입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실태조사와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을 실시, 고령친화도시 3개년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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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지역사회가 긍정적인 관점에서 고령화 현상을 받아들이고 노후생활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WHO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북구는 초고령 사회 진입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실태조사와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을 실시, 고령친화도시 3개년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WHO에 국제네트워크 가입신청서를 제출, 2025년까지 회원 도시 자격을 얻었다.

◇광주 북구의회, 입법·법률 고문 위촉

광주 북구의회는 체계적인 사안의 자문을 위해 입법과 법률 고문을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입법 고문은 최민수 협동조합 지방의정연구원 원장, 법률 고문은 김성진 광주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다.

이들은 해당 분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2년간 북구의회에서 발생하는 입법·법률 사안, 정책에 관한 자문, 쟁송사건의 소송수행 등 자문을 수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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