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한예슬, 코인노래방 첫 방문…"청소년실? 중년은 못 들어가?"

(유튜브 '한예슬 is')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한예슬(42)이 코인노래방에 첫 방문해 들뜬 모습을 보였다.

16일 한예슬 유튜브에는 한예슬의 피식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한예슬은 피식쇼 촬영을 마친 후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스태프와 막걸리를 마시고 코인노래방을 찾았다.

코인노래방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는 한예슬은 "내가 스태프한테 '코인노래방에 가면 동전 바꿔가야 해?' 했더니 '카드 다 된다'고 하더라. 나는 어린애들이 오락실 가듯이 동전을 바꿔가야 하는 줄 알았다. 아니 (카드가 되면) 이름을 왜 코인 노래방이라고 한 거야"라며 웃었다.

코인노래방이 만실이라 대기를 해야 하자 한예슬은 "너무 핫하다"며 신기해했다. 그러면서 "청소년실이네. 뭐야, 중년은 못 들어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한예슬은 현재 10세 연하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며,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syk1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