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수험생 시절 78㎏…티 별로 안나, 살 찌면 글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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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현이 수험생활 시절 몸무게가 78㎏까지 나갔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박지현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최고 몸무게가 78㎏까지 나갔다"고 주장해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문세윤이 "초콜릿을 그렇게 먹는데 왜 살이 안 찌냐?"고 의아해하자, 박지현은 "원래 살이 잘 안 찐다. 78㎏일 때도 그렇게 티가 많이 안 났다. 얼굴, 팔, 다리에 살이 잘 안 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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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현이 수험생활 시절 몸무게가 78㎏까지 나갔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6일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는 드라마 '재벌X형사' 안보현, 박지현, 김신비, 강상준, 정가희가 출연했다.
이날 박지현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최고 몸무게가 78㎏까지 나갔다"고 주장해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고등학교 때 갑자기 살이 쪘다. 앉아서 먹기만 하니까"라면서 "저는 먹는 거 진짜 좋아한다"고 강조했다.
박지현은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안 좋은 방법으로 빼기도 했다. 무조건 굶기도 했다"며 "이제는 건강한 방법을 깨쳤다. 스스로 재밌는 운동을 찾아야 하더라"라고 말했다.
또 박지현은 주식이 '초콜릿'이라며 "촬영 현장에서 밥을 안 먹는다. 배부르면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초콜릿을 먹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안보현은 "근데 초콜릿을 말도 안 되게 과하게 먹는다. 차에 초콜릿이 엄청 많다"고 우려했다.
박지현은 "큰 초콜릿 하루에 4~5개 먹는다. 누텔라도 그냥 퍼먹는다"며 "몽쉘을 먹다가 잠이 들었는데 매니저 오빠가 119에 신고했다. 피인 줄 알았는데 몽쉘이었다"고 털어놨다.
문세윤이 "초콜릿을 그렇게 먹는데 왜 살이 안 찌냐?"고 의아해하자, 박지현은 "원래 살이 잘 안 찐다. 78㎏일 때도 그렇게 티가 많이 안 났다. 얼굴, 팔, 다리에 살이 잘 안 찐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가 "그럼 어디가 찌냐"고 묻자 박지현은 "글래머"라고 답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를 들은 엄지윤은 "가슴만 쪄요? 궁금하네"라고 덧붙였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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