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마곡16·위례A1-14 분양주택 특공 19일 추가 접수

김기훈 2024. 1. 17.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마곡지구 16단지 토지임대부 및 위례지구 A1-14블록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의 사전예약 특별공급 접수를 이달 19일 추가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SH공사는 당초 15∼16일 SH인터넷청약 홈페이지를 통해 마곡 및 위례지구 특별공급 사전예약을 받았지만 16일 오후 4시 40분께부터 신용평가사 KCB 전산장애로 인해 접수가 불가능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증시스템 오류로 일부 접수 불가
마곡지구 16단지·위례지구 A1-14 블록 [SH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마곡지구 16단지 토지임대부 및 위례지구 A1-14블록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의 사전예약 특별공급 접수를 이달 19일 추가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SH공사는 당초 15∼16일 SH인터넷청약 홈페이지를 통해 마곡 및 위례지구 특별공급 사전예약을 받았지만 16일 오후 4시 40분께부터 신용평가사 KCB 전산장애로 인해 접수가 불가능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특별공급 접수를 추가로 진행하기로 했다.

추가 접수에 대한 현장접수처는 운영하지 않는다.

마곡 및 위례지구의 일반공급 접수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전체 606세대 중 126세대가 대상이다.

마곡지구 16단지는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물의 소유권은 수분양자가 취득하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이다.

40년간 거주한 뒤 재계약을 통해 최장 80년(40년+40년)까지 안정적으로 살 수 있다.

위례지구 A1-14블록은 거주의무기간 이후 공공주택사업자에 환매 시 처분 손익의 70%를 수분양자에게 귀속하는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이다.

kih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