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족센터, '아빠와 서울 나들이' 놀이도구 신청 접수

전아름 기자 2024. 1. 17.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족센터가 서울시 남성양육자를 위한 '아빠육아달인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놀이를 매개로 한 자녀발달이해, 의사소통, 맞돌봄 3개 주제로 구성된 '아빠육아달인 프로그램'은 미취학 자녀(0~7세)를 둔 남성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며 자치구 가족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시가족센터는 서울시 민선 8기 공약사항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 일환으로 영유아기 자녀를 둔 남성 양육자 지원을 위한 '아빠육아달인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놀이 매개 프로그램... 올해 서울지역 자치구센터에서 확대 운영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아빠육아달인 놀이도구 배포 안내 포스터. ⓒ서울시가족센터

서울시가족센터가 서울시 남성양육자를 위한 '아빠육아달인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올해 첫 프로젝트로 서울생활영역권자 중 0~7세 미취학 자녀를 둔 남성양육자 400명에게 팝업북 형태의 놀이도구를 무료로 배포한다는 방침이다.

배포는 지난 15일 시작해 26일까지 2주간이다.

놀이를 매개로 한 자녀발달이해, 의사소통, 맞돌봄 3개 주제로 구성된 '아빠육아달인 프로그램'은 미취학 자녀(0~7세)를 둔 남성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며 자치구 가족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시가족센터는 서울시 민선 8기 공약사항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 일환으로 영유아기 자녀를 둔 남성 양육자 지원을 위한 '아빠육아달인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2개 가족센터에서 놀이를 매개로 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21회기 317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남성양육자-자녀 간 상호작용을 증진할 수 있는 놀이도구를 제작해 0~9세 자녀를 둔 남성양육자 500명에게 놀이도구를 무료로 배포했다. 

아빠육아달인 프로젝트 놀이도구 신청은 서울가족포털 패밀리서울(https://familyseoul.or.kr)을 통해 가능하며, 포털에서는 이 외에도 가족교육, 가족상담, 문화프로그램 등 맞춤형 가족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