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한경협 만난 산업장관 "올해 수출 제대로 키우겠다"

세종=김훈남 기자 2024. 1. 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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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경제단체를 잇따라 방문해 올해 수출 7000억달러 목표를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산업부는 안덕근 장관이 17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제인협회를 방문, 최태원 대한상의회장·류진 한경협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최태원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올해는 제일 큰 목표가 수출을 제대로 키우고 안착시키는 것"이라며 "그동안 글로벌 무대를 키운 대한상의의 역할을 믿고 같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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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장관 취임 후 경제단체 소통과 관련해 17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상의회관를 찾아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면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임한별(머니S)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경제단체를 잇따라 방문해 올해 수출 7000억달러 목표를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산업부는 안덕근 장관이 17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제인협회를 방문, 최태원 대한상의회장·류진 한경협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최태원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올해는 제일 큰 목표가 수출을 제대로 키우고 안착시키는 것"이라며 "그동안 글로벌 무대를 키운 대한상의의 역할을 믿고 같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한해 글로벌 시장 플랫폼이 워낙 넓게 커졌고 최태원 회장이 (부산엑스포) 유치활동을 하며 일궈놓은 수출 텃밭이 넓게 있다"며 "새로운 수출과 사업 기회를 만들고 공급망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세종=김훈남 기자 hoo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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