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다보스서 지원 호소하는 사이 러 공습 잇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군사적 지원을 호소하는 사이 러시아의 공습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레 키퍼 우크라이나 오데사 주지사는 현지시간 17일 러시아군이 밤사이 무인기를 동원한 폭격을 가해 주거 건물이 파괴되고 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다보스포럼 연설에서 "우크라이나가 이제 막 흑해에서 우위를 확보했듯이 제공권에서도 우위를 차지해야만 한다"며 군사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군사적 지원을 호소하는 사이 러시아의 공습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레 키퍼 우크라이나 오데사 주지사는 현지시간 17일 러시아군이 밤사이 무인기를 동원한 폭격을 가해 주거 건물이 파괴되고 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북동부 국경 지역 하르키우의 군 책임자인 올레 시네구보우는 17일 밤부터 러시아의 S-300 미사일이 2발 날아와 약 13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하르키우시 외곽 호로드노히르스키에서는 아파트 건물 20채가 파손되고 민간 의료기관과 도로의 차량들이 파괴됐으며, 1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다보스포럼 연설에서 "우크라이나가 이제 막 흑해에서 우위를 확보했듯이 제공권에서도 우위를 차지해야만 한다"며 군사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순대 한 그릇에 2만 원?"..'홍천 꽁꽁축제'도 바가지 논란
- '챗GPT' 앞세워 고수익 낸다더니..."전문가 아닌 배우 이용"
- "한 달 교통비 20∼53% 환급"...K-패스 5월부터 도입
- 이번엔 이스라엘군 '인간 방패' 의혹...어깨에 소총 올린 사진 공개
- 스크린도어 안에 갇혔는데 열차 출발…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이재명 선거법 1심 징역형...확정 시 대선출마 불가
- [속보] 민주당, 오후 5시에 긴급 최고위...이재명 1심 선고 대책 논의
- [속보] '공직선거법 위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심 징역형...의원직 상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