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첫사랑 비주얼'부터 '충격 엔딩'까지…'이재, 곧 죽습니다'

박결 인턴 기자 2024. 1. 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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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윤정이 열연으로 호평을 듣고 있다.

고윤정은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주인공 최이재(서인국 분)의 여자친구이자 작가인 이지수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다.

고윤정은 서인국, 그리고 최이재가 7번째로 환생한 배우 이도현과 호흡을 맞추며 따뜻하고 사려 깊은 이지수 캐릭터를 소화했다.

고윤정은 인생의 좌절 앞에서 무너지고 마는 남자친구 최이재를 누구보다 응원하고 사랑하는 이지수의 서사를 쌓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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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고윤정 '이재, 곧 죽습니다' 이미지. (사진=티빙(TVING) 제공) 2024.0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배우 고윤정이 열연으로 호평을 듣고 있다.

고윤정은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주인공 최이재(서인국 분)의 여자친구이자 작가인 이지수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가 죽음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판타지 드라마다. 고윤정은 서인국, 그리고 최이재가 7번째로 환생한 배우 이도현과 호흡을 맞추며 따뜻하고 사려 깊은 이지수 캐릭터를 소화했다.

고윤정은 인생의 좌절 앞에서 무너지고 마는 남자친구 최이재를 누구보다 응원하고 사랑하는 이지수의 서사를 쌓아올렸다. 대학생 시절 첫사랑 비주얼로 등장 화면을 벚꽃처럼 꽉 채우 고윤정은 밝고 긍정적이며 배려심 깊은 이지수를 그려냈다.

특히 최이재의 사망 비보를 접하고 병원으로 뛰어가 오열하는 장면은 극의 몰입을 최대치로 이끌었다. 연인을 잃고 응급실 바닥에 주저앉아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최이재의 이름을 부르며 처절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조회수 21만뷰 이상(1월15일 기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고윤정은 "두려움에 떠는 인생은 진짜 인생이 아니다"란 극의 주제를 관통하는 대사까지 남겼다.

한편, 고윤정은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1년 차 전공의로 변신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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