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싱크홀 막기 위한 의심 지반 집중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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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도로 지반침하 사고 방지를 위해 노후하수관 주변 도로 등에 대한 탐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022년 지표투과레이더 장비를 구입한 뒤 20년이상 된 노후하수관 주변 도로와 과거 지반침하 발생지 주변을 중심으로 비어있는 공동(空洞) 조사를 벌이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면 하부 공동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조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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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도로 지반침하 사고 방지를 위해 노후하수관 주변 도로 등에 대한 탐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022년 지표투과레이더 장비를 구입한 뒤 20년이상 된 노후하수관 주변 도로와 과거 지반침하 발생지 주변을 중심으로 비어있는 공동(空洞) 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의 경우 46개 구간을 탐사해 공동 의심지역 55곳에서 하수관이 깨진 13곳을 찾아내 7곳의 보수를 완료하고 6곳은 올해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22년에는 21개 구간을 탐사해 공동 의심지역 35곳에서 하수관이 파손 된 6곳을 찾아 긴급 보수했다"고 덧붙였다.
시는 지반 침하의 주요 원인으로 △굴착 공사 중 지하수 및 토사 유출관리 미흡, 설계 또는 시공 불량, 지하수위 변동관리 미흡 △지하시설물 사용 중 지하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한 파손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 다짐 불량 △주변 공사로 인한 지하시설물 파손 등을 들었다.
청주시 관계자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면 하부 공동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조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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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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