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차세대 배터리 소재 연구 집중, 하이엔드 동박 공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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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차세대 배터리 소재 연구를 강화해 양산 전략을 구체화하고, 하이엔드 동박 공장 건립을 통해 스페인 등 해외 시장 진출에 집중한다.
이번 전략회의에는 국내 익산 1, 2공장 및 의왕연구소와 해외사업장인 스페인과 말레이시아 법인 등의 주요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해외사업을 이끌고 있는 신규사업부문은 스페인과 북미 시장 진출 과정과 현지 상황을 설명하고, 하이엔드 동박 공장을 만들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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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차세대 배터리 소재 연구를 강화해 양산 전략을 구체화하고, 하이엔드 동박 공장 건립을 통해 스페인 등 해외 시장 진출에 집중한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 15∼16일 충남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2024년 상반기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에는 국내 익산 1, 2공장 및 의왕연구소와 해외사업장인 스페인과 말레이시아 법인 등의 주요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개발(R&D) 부문은 현재 개발 중인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실리콘 음극활물질, 리튬인산철(LFP) 양극활물질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의 연구에 더욱 집중해 파일럿 라인을 넘어 양산까지 사업화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해외사업을 이끌고 있는 신규사업부문은 스페인과 북미 시장 진출 과정과 현지 상황을 설명하고, 하이엔드 동박 공장을 만들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스페인 카탈루냐주 몬로이치에 연산 3만t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엔드 동박 생산용 스마트팩토리 건설을 진행 중이다.
영업 부서는 마케팅팀과 협업해 로드쇼(Road Show)와 테크 데이(Tech Day), 전시회 참가 등 대외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연섭 대표이사는 "지난해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업계 유일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도 시장이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부문별로 고민한 전략들을 실현해 나간다면 지속성장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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