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몬 렉스 "처음엔 춤 실력 안좋았다…리더 민재, 춤 엄청 연습시켜"

박서연 기자 2024. 1. 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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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신인 그룹 다이몬(DXMON) 렉스가 데뷔 과정을 언급했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다이몬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다이몬은 민재, 세이타, 태극(TK), 히(HEE), 렉스(REX), 조(JO) 등으로 이뤄진 SSQ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론칭한 6인조 보이그룹이다. 팀명 다이몬은 그리스어에서 차용, '자신들의 운명을 진취적으로 결정하고 이뤄나간다'는 뜻을 담았다.

3년 간 데뷔 준비를 했다는 다이몬. 렉스는 데뷔 준비 과정에 대해 "처음에 들어왔을 때 춤 실력이 안 좋았다. 민재 형이 춤 연습을 엄청 시켰다. 힘들었는데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민재 형이 리더가 된 게 아닌가 싶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다이몬의 미니 1집 'HYPERSPACE(하이퍼스페이스)'는 이날 오후 6시 발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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