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료원, 장기요양수급자 대상 재택방문 진료

박하늘 기자 2024. 1. 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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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료원이 올해 천안시와 함께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차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에 내원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장기요양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직접 방문해 진료하고 간호 및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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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료원 의료진이 장기의료수습자의 자택을 방문해 진료를 하고 있다. 사진=천안의료원 제공

[천안]천안의료원이 올해 천안시와 함께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차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에 내원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장기요양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직접 방문해 진료하고 간호 및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시범사업 기간 동안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신청은 천안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천안의료원에서 가능하다.

천안의료원 관계자는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요양시설, 병원에 입원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지자체인 천안시와 협약해 공공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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