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조국 출판기념회 행사 간 이성윤에게 중징계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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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이 문재인 정부 시절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낸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 대해 법무부에 중징계를 청구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지난 4일 감찰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법무부에 이 연구위원에 대한 중징계를 청구했다.
징계 청구 사유는 이 위원이 도서 출간기념행사 등에서 검찰 업무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발언을 하고, 외부 인사와 부적절한 교류를 해 검사윤리강령을 위반한 이유 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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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이 문재인 정부 시절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낸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 대해 법무부에 중징계를 청구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지난 4일 감찰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법무부에 이 연구위원에 대한 중징계를 청구했다.
징계 청구 사유는 이 위원이 도서 출간기념행사 등에서 검찰 업무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발언을 하고, 외부 인사와 부적절한 교류를 해 검사윤리강령을 위반한 이유 등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위원은 지난해 9월 조 전 장관의 저서 '디케의 눈물'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행사 진행은 최 전 의원이 맡았다.
이 위원은 '전두환의 하나회에 비견되는 윤석열 사단의 무도한 수사방식'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위원은 최근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하고 총선 출마를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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