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수 "대학 신입생 때 28살로 오해 받아…해명해도 안 믿어"('두데')

강효진 기자 2024. 1. 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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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경수가 대학 신입생 시절 오해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류경수는 1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 넷플릭스 '선산'을 함께한 배우 김현주, 박희순과 함께 출연했다.

2022년에도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신입생 시절을 떠올렸던 그는 "20살에 대학에 입학했지만 28살인 동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선배들은 류경수를 28살로 오해해 그가 스무살이라고 나이를 밝히면 '왜?'라고 반문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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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경수. 제공ㅣ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류경수가 대학 신입생 시절 오해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류경수는 1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 넷플릭스 '선산'을 함께한 배우 김현주, 박희순과 함께 출연했다.

류경수는 자신이 92년생임을 밝히며 "외모 때문에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2022년에도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신입생 시절을 떠올렸던 그는 "20살에 대학에 입학했지만 28살인 동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선배들은 류경수를 28살로 오해해 그가 스무살이라고 나이를 밝히면 '왜?'라고 반문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류경수는 이번 출연에도 해당 일화를 다시 언급하며 "학교에서 일대 소란이 있었다"며 "저 스무살이에요 라고 하면 '아니야, 너 스무 살 아니야'라고도 했다. 당사자가 스무 살이라는데 절대 아니라더라"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1990년생인 재재는 "경수 씨가 저보다 동생이시다"라고 말했고, 류경수는 "재재 누님 되게 동안이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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