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개발공사, 청소년 올림픽 시설 5곳 "총력 관리"

서백 기자 2024. 1. 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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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개발공사(오승재 사장)가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개최시설 총 9곳 중 과반이 넘는 총 5곳을 담당하며 관리 및 운영에 총력을 쏟고 있다.

17일 강원개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번 올림픽 개최시설 총 9곳 중 과반이 넘는 스피드스케이팅, 하키센터, 슬라이딩센터, 바이애슬론, 스키점프 등 총 5곳을 강원개발공사가 시설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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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17일 강원개발공사는 이번 올림픽 개최시설 총 9곳 중 과반이 넘는 스피드스케이팅, 하키센터, 슬라이딩센터, 바이애슬론, 스키점프 등 총 5곳을 강원개발공사가 시설관리를 담당, 전직원이 나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개발공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개발공사(오승재 사장)가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개최시설 총 9곳 중 과반이 넘는 총 5곳을 담당하며 관리 및 운영에 총력을 쏟고 있다.

17일 강원개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번 올림픽 개최시설 총 9곳 중 과반이 넘는 스피드스케이팅, 하키센터, 슬라이딩센터, 바이애슬론, 스키점프 등 총 5곳을 강원개발공사가 시설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이에, 대회 개최 사전에 각 경기장마다 필요한 바이애슬론, 스키점프, 슬라이딩센터 코스 및 계측기기 인증 등 인증사항을 사전에 완벽히 취득해 개최 전 리허설과 대표선수들의 훈련을 원활히 지원하는 선제적 대처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경기장 관리와 운영지원 역할에 전 임직원이 준비에 나서 설상 및 슬라이딩 시설의 원활한 관리를 위해 인력과 장비 등을 추가 확보해 올림픽 개최 준비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는 평이다.

특히, 공사는 2024년 청소년 올림픽 개최가 확정된 이후, 대회조직위원회와 올림픽베뉴협약을 체결하였고, 운영지원 자체 타임테이블에 따라 차질 없는 준비를 진행해 ,기본 베뉴협약 사항 외에도 경기 개최에 필요한 시설 보수와 관리는 물론, 평창의 지역적 기후 특성과 그동안의 개최 경험을 통해 도로 제설과 기타제반안전사항, 지역사회 대회 홍보까지 힘을 보탰다.

한편,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은 오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개최된다.

오승재 사장은 “이번 2024년 청소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노하우와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세계 청소년과 각국 참가팀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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