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농업신기술 농가에 뿌리 내리게 돕는다

화성=손대선 기자 2024. 1. 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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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연구·개발 농업신기술의 관내 농가 조기 정착을 위해 추진된 이 사업은 식량작물, 원예기술, 과수기술, 종자연구, 농산물가공 등 10개 분야, 총 89개소를 대상으로 총 16억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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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억 원 투입···식량작물 등 10개 분야 지원
[서울경제]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 제공 = 화성시

경기 화성시는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연구·개발 농업신기술의 관내 농가 조기 정착을 위해 추진된 이 사업은 식량작물, 원예기술, 과수기술, 종자연구, 농산물가공 등 10개 분야, 총 89개소를 대상으로 총 16억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면 다음달 6일까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각 분야별 담당팀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는 접수 마감 후 현지 조사와 산학협동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월말께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신미영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업신기술의 우리 시 조기정착을 위한 기술보급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화성시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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