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국가산단 50주년 행사 준비보고회 개최

경남=노수윤 기자 2024. 1. 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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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등이 17일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연구원, 경남TP, 창원상공회의소 등이 참석해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한편 경남도와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추진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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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한국산단공단 경남본부 등 참석, 성과·가치 재조명 논의
창원국가산단 50주년 기념행사 준비보고회./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 등이 17일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연구원, 경남TP, 창원상공회의소 등이 참석해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기념식과 기조강연·콘퍼런스, 시민참여행사 등 기념행사의 주요 프로그램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가 창원국가산단의 향후 50년을 대비하는 미래형 산업단지로의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중심으로 창원국가산단의 성장에 기여한 기업인·근로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 마련, 도민과 함께 즐기는 기념행사 추진 등이 제시됐다.

경남도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 가능한 제안은 세부실행계획 수립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여러 기관과 협력해 도민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추진하겠다"며 "단순한 기념행사에 치중하지 않고 실질적인 미래 50년 대비 기념사업에 중점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와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추진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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