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수원FC, 센터백 최규백 영입으로 수비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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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중앙 수비수 최규백(30)을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188㎝의 장신으로 대인 수비에 강점이 있는 최규백은 2016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 데뷔했다.
최규백은 충남아산, 대전 코레일 등을 거쳐 4년 만에 다시 수원FC 유니폼을 입게 됐다.
최규백은 "수원FC에 다시 돌아와 반갑고 설렌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팀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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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중앙 수비수 최규백(30)을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188㎝의 장신으로 대인 수비에 강점이 있는 최규백은 2016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후 울산 HD, V-파렌 나가사키(일본), 제주 유나이티드를 거쳐 수원FC에서 뛰었다.
최규백은 충남아산, 대전 코레일 등을 거쳐 4년 만에 다시 수원FC 유니폼을 입게 됐다.
구단은 "최규백의 영입으로 기존 베테랑 선수들과 새로 영입된 에너지 넘치는 어린 선수들 사이에서 조화를 이끌 카드를 얻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최규백은 "수원FC에 다시 돌아와 반갑고 설렌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팀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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