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무현 회장 고려대 30억 쾌척

송무현 송현그룹 회장(왼쪽)과 김동원 고려대 총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고려대

송무현 송현그룹 회장이 지난 16일 모교인 고려대에 자연계 학생회관 리모델링 기금으로 30억원을 쾌척했다. 송 회장은 금속공학과 69학번 출신으로 1997년부터 창의발전기금, 공과대학 발전기금 등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했다. 지난해 12월에도 공과대학 후배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

[이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