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바오하우스로 푸바오 찐팬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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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판다 가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갤러리를 열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는 물론 고객들과 함께 판다 가족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바오하우스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자이언트바오부터 바오하우스, 판다월드까지 200m로 이어지는 판다 로드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오하우스에 들어서면 강철원 사육사가 판다 가족을 처음 만난 순간을 담은 사진·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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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탄생·성장 체험공간으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판다 가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갤러리를 열었다. 이달 초에 루이바오(睿寶)·후이바오(輝寶) 쌍둥이 판다를 일반에 공개한 데 이어 '판다 찐팬'을 공략하고 나선 것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20일부터 에버랜드에 '바오하우스(BAO HAUS)'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판다를 보러 에버랜드를 찾은 고객에게 테마 전시를 펼치는 공간이다. 바오하우스는 시즌제로 운영되며 첫 번째 시즌에선 판다 가족과 사육사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는 물론 고객들과 함께 판다 가족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바오하우스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자이언트바오부터 바오하우스, 판다월드까지 200m로 이어지는 판다 로드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내에 430㎡ 규모로 조성된 바오하우스는 △판다 가족의 탄생 △푸바오와 함께하는 하루 △영원한 기억 등 8개 주제로 콘텐츠를 꾸렸다. 바오하우스에 들어서면 강철원 사육사가 판다 가족을 처음 만난 순간을 담은 사진·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바오하우스는 에버랜드 모바일 앱에서 온라인 예약을 하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성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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