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어컴시스템과 ‘외국인 유학생 관리 시스템’ 협약

양기관 관계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대학교는 17일 교내에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어컴시스템과 ‘외국인 유학생 통합 관리 시스템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대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돕는 시스템으로서 입학 단계부터 학업 관리 및 체류 관리까지 전 범위에 적용된다.

교육부의 'Study Korea 300K 프로젝트' 추진과 함께 앞으로 더욱 늘어날 외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동시에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제에서 요구하는 유학생 지원체계에 부합하는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대전대 박희남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 30만명 시대를 대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과 함께 유학생 전용 교육과정도 개발하고 있다"며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 및 지원과 함께 취업도 알선하는 등 정주 여건에 도움이 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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