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USH 런치패드, 첫 SL 프리세일 3시간 만에 100만개 완판

생활경제부 2024. 1. 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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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프리세일 완판 기록…사슬 생태계 성장 기대

SASEUL(사슬) 생태계의 런치패드 플랫폼, SLUSH(이하 슬러시)에서 진행된 첫 번째 프리세일이 시작 3시간 만에 완판됐다.

지난 16일, 서울랩스에 따르면 16~20일 5일간 예정되었던 SL 코인의 첫 번째 프리 세일 라운드에서 총 100만개의 물량이 3시간 만에 완판되어 조기 종료됐다.



슬러시 런치패드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자체 엔진을 탑재한 메인넷, 사슬이 선정됐다. 사슬은 타 체인을 하드포크 하지 않은 순수 자체 기술로 만들어진 메인넷으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이 가지고 있던 태생적인 한계를 해결하였다. 블록체인의 장점인 확장성과 탈중앙화, 보안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상용화에 필수적인 속도와 친환경성을 결합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알려져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대략 3만 여개의 노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첫 블록 생성이후 채굴을 통해 현재까지 17억 개의 SL 코인이 발행됐다.

슬러시는 초기 사슬 블록체인에서 다양한 웹3(Web 3) 프로젝트의 출시와 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런치패드 플랫폼이다. 슬러시는 프로젝트 팀의 역량과 기술, 비즈니스 모델을 철저히 평가하여 가치 있는 프로젝트만을 선별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안전하고 투명한 투자 참여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초기 웹3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서울랩스의 한 관계자는 “첫 프리세일의 반응이 예상보다 뜨거워서 추가 프리세일 라운드 관련 문의가 쇄도 중”이라며 “이는 시장에서 높은 관심과 신뢰를 받은 결과로 평가하고 있으며 슬러시 프로젝트는 높아진 사용자들의 인식에 맞춰 까다롭고 신중하게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소개하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슬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던 서울랩스는 사슬 생태계의 확장을 위해 홍보, 마케팅, 커뮤니티 관리, 개발 등 다양한 협업과 지원을 하고 있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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