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영 철도협회장 “K-철도를 글로벌 브랜드로”

지희수 기자 2024. 1. 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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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협회가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4년 철도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한영 한국철도협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특히 2024년은 한국철도 130년과 고속철도 개통 20년을 맞이하는 철도산업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안전한 철도를 만들고 K-철도가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도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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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철도인 신년인사회
서울시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철도인 신년인사회. 한국철도협회 제공

한국철도협회가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4년 철도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철도인 신년인사회는 각계 각층의 철도 인사들이 모여 새 출발을 다짐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다. 한국철도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며,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SR이 주관한다.

행사에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한국철도협회장인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이종국 SR 사장 및 전 현직 철도 기관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한영 한국철도협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특히 2024년은 한국철도 130년과 고속철도 개통 20년을 맞이하는 철도산업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안전한 철도를 만들고 K-철도가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도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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