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펜으로 에어백을 뚫고" 현실판 슈퍼 히어로?…헐크 호건, 뒤집힌 차량서 10대 소녀 구조

이미선 작가 2024. 1. 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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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고속도로에서 차량 전복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를 목격한 사람들이 차량에 갇힌 10대 소녀를 구조했습니다.

그런데 10대 소녀를 구해준 사람, 미국의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과 그의 친구였는데요.

헐크 호건은 자신의 SNS에 구조 당시 상황에 대해 "미치겠던 부분은 뒤집힌 차에서 그녀를 빼내려면 에어백에 구멍을 뚫어야 했는데, 칼이 없었다는 것" "다행히 볼펜이 유용하게 쓰였다"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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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고속도로에서 차량 전복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를 목격한 사람들이 차량에 갇힌 10대 소녀를 구조했습니다. 그런데 10대 소녀를 구해준 사람, 미국의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과 그의 친구였는데요. 헐크 호건은 자신의 SNS에 구조 당시 상황에 대해 "미치겠던 부분은 뒤집힌 차에서 그녀를 빼내려면 에어백에 구멍을 뚫어야 했는데, 칼이 없었다는 것" "다행히 볼펜이 유용하게 쓰였다" 전하기도 했습니다. 헐크 호건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당신은 진정한 영웅이다" "영웅이 되어줘서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성 : 이미선 / 편집 : 이승진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이미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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