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동반자 거리측정’ R2G 골프거리 측정기 전속모델 계약

김경호 기자 2024. 1. 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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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와 김정호 알투지 대표가 지난 16일 R2G 골프거리 측정기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알투지 제공



한일 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25승을 거둔 이보미가 알투지(R2G, Road To Golf)사와 골프거리측정기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삼각측량기술을 적용해 특허를 받은 ‘동반자 거리측정기능’을 구현한 제품을 업계 최초로 출시해 2년 만에 국내 온오프라인 주요 유통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R2G사는 이보미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미국, 일본 등 세계 주요시장에 본격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오는 23일부터 올랜도에서 열리는 2024 미국 PGA 골프쇼에 첫선을 보이는 ‘메이트 하이브리드’는 지자기센서와 GPS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골프거리 측정기로서 세계주요국 특허 출원과 함께 새로운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er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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