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 시내 아파트 250개 단지 관계자 대상 화재대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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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소방서가 17일 오후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시내 아파트 250개 단지 관계자를 대상 입주민 화재대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강우 원주소방서장은 "아파트 환경에 맞는 대피 계획을 세우고 피난시설 사용법을 숙지, 화재로부터 우리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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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소방서가 17일 오후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시내 아파트 250개 단지 관계자를 대상 입주민 화재대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잇따른 아파트 화재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 개선안’ 소개와 아파트 피난시설 체험으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개선된 아파트 입주자(관리자) 피난행동요령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방화문) 관련 지도 △에어매트 사용법 등 세부행동 수칙 △3대 전기용품 안전사용 관리(교육)홍보 스티커 배부 △체험마을 활용 하향식 피난기구 및 경량칸막이 등 관계자 체험교육이다.
이강우 원주소방서장은 “아파트 환경에 맞는 대피 계획을 세우고 피난시설 사용법을 숙지, 화재로부터 우리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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