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소니 합류..'멜로 무비' 박보영·최우식·이준영 캐스팅 [종합]

이승훈 기자 2024. 1. 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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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니가 '멜로 무비'에 합류한다.

17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전소니는 새 드라마 '멜로 무비'에 출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소니까지 캐스팅되면서 '멜로 무비'는 '믿고 보는 배우' 라인업을 완성했다.

'멜로 무비'에는 전소니 외에도 박보영, 최우식, 이준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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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박보영, 최우식, 이준영, 전소니 /사진=스타뉴스

배우 전소니가 '멜로 무비'에 합류한다.

17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전소니는 새 드라마 '멜로 무비'에 출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멜로 무비'는 인생에 늘 고난과 불운이 함께해도 가운데 손가락 올려 보이며 걸어온 청춘들이 이젠 쓰러지듯 온전히 기대고 싶은 사람을 찾아나서는, 어두운 척 하지만 코믹한 로맨스 드라마다.

극중 전소니는 부족함 없이 자라 굴곡 없이 평탄한 삶을 살고 있는 인물로 고겸과 홍시준의 절친이자 성공한 시나리오 작가 손주아 역을 연기한다.

전소니까지 캐스팅되면서 '멜로 무비'는 '믿고 보는 배우' 라인업을 완성했다. '멜로 무비'에는 전소니 외에도 박보영, 최우식, 이준영 등이 출연한다.

박보영은 조연출로 시작해서 영화 감독이 된 김무비로 분한다. 영화 감독을 꿈꾸며 촬영 스태프로 일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영화 산업에 발을 디딘 후 남들 눈에 띄지 않게 완벽한 스킬을 익히는 캐릭터다.

최우식은 단역 배우에서 영화 평론가가 된 고겸 역을 맡았다. 이 세상 영화를 다 보는 게 꿈인 고겸은 촬영장에서 만난 김무비와 얽히고설키며 운명적인 사랑을 펼친다.

이준영은 학창시절부터 천재 작곡가를 꿈꾸면서도 친구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철저하게 쓸데없는 신비주의 콘셉트를 지켜온 홍시준 역으로 나선다. 홍시준은 본인이 천재라고 믿으며 떵떵 거리는 똥배짱과 예술가인 척 돌연 독특한 행동을 하곤 흡족해하는 유치한 면도 있는 인물이다.

'멜로 무비' 극본은 2022년 1월 종영한 SBS '그 해 우리는' 이나은 작가가 맡았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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